Indiaca
인디아카
맨손으로 즐기는 뉴스포츠
뉴스포츠(NewSports)란 전통적인 스포츠와 달리 규칙이 간단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를 뜻한다. 이 중 손으로 깃털 공을 쳐서 넘기는 단순한 규칙의 인디아카는 특별한 장비 없이 손쉽게 경기를 할 수 있어 그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인디아카의 매력은 무엇이고, 계속해서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정리.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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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인디아카의 시작
인디아카는 맨손으로 인디아카볼을 쳐서 상대팀 코트에 넘겨 득점하는 뉴스포츠다. 1936년, 독일의 체육 교사인 카를 한스 크론이 브라질 원주민의 전통 게임 ‘페테카(Peteca)’를 개량해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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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포인트
인디아카는 15점씩 3세트를 진행하며 이 중 2세트를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만약 양 팀이 세트 내에서 14점이 되었을 경우 듀스로 2점을 먼저 낸 팀이 세트승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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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공은 3번 안에!
서브는 코트 바깥에서 한 손으로 아래에서 위로 공을 쳐서 넘겨야 한다. 인디아카볼은 배구와 같이 공격 포함 3번의 터치 안에 상대방 코트로 넘겨야 하며, 만약 공을 넘기지 못한다면 실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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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서비스권, 혹은 득점까지
인디아카는 게임 중 네트를 터치하거나 손 이외의 신체 부위에 인디아카볼을 맞으면, 상대팀에게 서비스권 혹은 득점이 주어진다. 이를 활용한다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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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규격
2M / 1.85M
네트 구격은 남자 및 혼성경기 2m, 여자 경기 1.85m이며, 턴용 혹은 배구용 네트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또한 면, 참가자의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높이 는 것 역시 하나의 방법이다. 배드민정식 경기가 아니라및 폭을 조절해서 즐기는 것 역시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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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깃털이 포인트
인디아카는 ‘인디아카볼’이라는 특수한 용구를 사용한다. 특징으로는 4개의 큰 깃털이 달려있어 스피드가 완화돼 성별, 연령, 체력을 불문하고 모두 안전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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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팀당 구성원
정식 경기 팀 구성은 1팀당 4인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1대1, 2대2, 3대3, 6대6 경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