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열리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36개 종목(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에 전국 1만 8,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국체육대회 못지않은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다.

사진. 김수한

수영 남자 15세 이하부 혼계영 400M에 출전한 문정중학교 유시후 선수는 혼계영 400m,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 3개와 배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울 강남중학교와 전남 세지중학교의 예선경기에서 내야수로 출전한 김진혁 선수가 2루로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
자전거 남자 16세 이하부 3㎞ 단체추발에 출전한 송파중학교 조승기, 김도함, 노태택 선수가 3분37초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태권도 여자 12세 이하부 33㎏급에 출전한 신남초등학교최소윤 선수는 결승에서 충북(개신초) 신효원 선수에게 2:1로 판정패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남자 16세 이하부 102㎏급에 출전한 서울체육중학교 김겸윤 선수는 인상, 용상 및 합계에서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 15세 이하부 그레꼬로만형 80㎏에 출전한 서울체육중학교 백서준 선수는 결승에서 광주(금구중) 김민규 선수에게 T폴승을 거둬 금메달을 획득했다.






리듬체조 여자 12세 이하부에 출전한 인왕초등학교 강예서 선수는 95.050점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롤러 여자 15세 이하부 E(제외경기)10000m에 출전한선수들이 출발선을 박차고 힘차게 뛰어나가고 있다.